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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Feeling - Sewn
    음악/국외 2017. 4. 22. 03:32

    고등학교 때와 대학교 1학년 때, The Feeling이라는 영국밴드의 sewn이라는 노래를 머리가 아플 때까지 들었던 기억이 난다. 가사는 이렇다.





    Give me the song

    And I'll sing it like I mean it

    Give me the words

    And I'll say them like I mean it

    'Cos you've got my heart in a headlock

    You stop the blood and make my head soft

    And god knows , You've got me sewn


    Nah Nah...,


    Danny boy, don’t be afraid

    To shake that ass, and misbehave

    Danny boy, I know you got time

    But what are you waiting for

    Anyway, the dust may just blow away

    If you wait for a windy day

    But you may find

    The chance has passed you by


    I can't do the walk

    I can't do the talk

    I can't be your friend, Unless I pretend


    So give me the song

    And I'll sing it like I mean it

    Give me the words

    And I'll say them like I mean it

    'Cos you've got my heart in a headlock

    You stop the blood and make my head soft

    And god knows , You've got me sewn


    Nah Nah...,


    Danny boy, don’t be a fool

    Take upon to break the rule

    Danny boy, you're lookin' so low

    You lookin' like the dead grown old

    Anyway the blues just may wash away

    If you wait for a rainy day

    But you may find

    The chance has passed you by


    I can't do the walk

    I can't do the talk

    I can't be your friend, Unless I pretend


    So give me the song

    And I'll sing it like I mean it

    Give me the words

    And I'll say them like I mean it

    'Cos you've got my heart in a headlock

    You stop the blood and make my head soft

    And god knows , You've got me sewn


    Nah Nah...,


    Give me the song

    And I'll sing it like I mean it

    Give me the words

    And I'll say them like I mean it

    'Cos you've got my heart in a headlock

    You stop the blood and make my head soft


    you got my heart

    in a headlock

    You stopped the blood

    and made my head soft

    you got my heart

    in a headlock

    You stopped the blood

    and made my head soft

    you got my heart

    in a headlock

    You stopped the blood

    and made my head soft

    Made my head soft

    Made my head soft

    Made my head soft

    Made my head soft

    Made my head soft

    Made my head soft

    Made my head soft

    Made my head soft


    해석)


    노래를 한 곡 줘봐요

    그 가사가 내 진심인 것처럼 불러볼게요

    몇 마디 단어들을 줘보세요

    내 진심인 것처럼 말해볼게요

    당신에게 빠져 버렸거든요

    내 숨을 멎게 하고, 나를 바보로 만드니까요

    And god knows , You've got me sewn


    나나나,,


    못되고 바보같이 행동하는 걸 두려워하지 말아요

    시간이 남아 있는데, 무얼 망설이고 있나요?

    바람이 불면 티끌들은 날아가버릴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땐 기회도 없단 걸 알게 되겠죠


    걸을 수도 없어요

    말할 수도 없어요

    당신의 친구도 될 수 없어요

    그런 척이라도 하지 않는 한


    노래를 한 곡 줘봐요

    그 가사가 내 진심인 것처럼 불러볼게요

    몇 마디 단어들을 줘보세요

    내 진심인 것처럼 말해볼게요

    당신에게 빠져 버렸거든요

    내 숨을 멎게 하고, 나를 바보로 만드니까요

    And god knows , You've got me sewn


    나나나,,,


    바보처럼 굴지 말아요

    정해진 규칙 같은 건 깨 버리라구요

    너무 기운없어 보여요

    마치 죽어가는 노인같아 보일 정도로

    비 오는 날이면, 슬픔들은 씻겨내려가겠죠

    하지만 그땐 기회도 없단 걸 알게 되겠죠


    걸을 수도 없어요

    말할 수도 없어요

    당신의 친구도 될 수 없어요

    그런 척이라도 하지 않는 한


    노래를 한 곡 줘봐요

    그 가사가 내 진심인 것처럼 불러볼게요

    몇 마디 단어들을 줘보세요

    내 진심인 것처럼 말해볼게요

    당신에게 빠져 버렸거든요

    내 숨을 멎게 하고, 나를 바보로 만드니까요

    And god knows , You've got me sewn


    나나나,,


    노래를 한 곡 줘봐요

    그 가사가 내 진심인 것처럼 불러볼게요

    몇 마디 단어들을 줘보세요

    내 진심인 것처럼 말해볼게요

    당신에게 빠져 버렸거든요

    내 숨을 멎게 하고, 나를 바보로 만드니까요

    And god knows , You've got me sewn


    당신에게 빠져 버렸거든요

    내 숨을 멎게 하고, 나를 바보로 만드니까요

    당신에게 빠져 버렸거든요

    내 숨을 멎게 하고, 나를 바보로 만드니까요

    당신에게 빠져 버렸거든요

    내 숨을 멎게 하고, 나를 바보로 만드니까요

    나를 바보로 만드니까요

    나를 바보로 만드니까요

    나를 바보로 만드니까요

    나를 바보로 만드니까요

    나를 바보로 만드니까요

    나를 바보로 만드니까요


    (해석&의역 : 본인)






    처음 들었을 때는 후렴구가 너무 마음에 들어 계속 들었는데, 얼마 전에는 가사도 해석해보게 되었다. 단순히 sewn이라는 제목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에 대한 노래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해석해보니 좀 더 복잡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특히 제목의 sewn이란 단어는, 사전적으로만 보면 '꿰메다'라는 뜻이 맞겠지만, 가사로 보나 뮤직비디오로 보나 '꿰메다'라는 의미보다 꿰메졌다고 말할 만큼 '옴짝달짝할 수 없다', 헤어나올 수 없다'는 표현이 더 적절한 것 같다.



    가사를 더 자세히 해석해보기로 한 건 얼마 전에 본 Q&A글 때문이었다.


    Q. the feeling의 sewn이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네이버에 가사 해석한것을 보았는데

    가사내용이 이해가잘 안되서요

    제생각에는

    짝사랑하는 사람의 감정을 쓴것 같기도한데

    ???


    그냥 갑자기 어떤의미인지가 궁금해서요.


    A. 음.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ㅋ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를 선택하지 않는것에 대해서 노래하는것 같아요.


    "나"라는 기회를 왜 눈앞에서 놓치고 있느냐,, 뭐 그런 내용인듯,, ㅋ



    외국 밴드들의 가사는 뜻을 알수 없는게 많아요.


    중언부언이라고 해야 할까요?


    곡을 만들때 그때의 느낌에 가장 알맞은 단어 선택을 하죠.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여도 사랑이라는 단어가 단 한번도 들어가지 않을수도 있어요.


    자기 맘이죠 ㅋ


    그런데도 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우리에게 들려주는걸 보면 굉장해요 ㅋ



    덕분에 오랫동안 들어왔던 곡을 새로운 느낌으로 듣게 되었다. 또 한편으로는, 얼마 전에 '인생은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춤을 추는 것이다'는 글을 보았던 게 생각났다. 

    '왜 이 곡을 머리가 아플 때까지 들었었을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된다.




    참조 : http://tip.daum.net/question/4051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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